# 📰 오늘의 economy 뉴스 Top 2선
*202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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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향
서울시 건축상에서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아파트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까지의 구조로, 593가구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방형 설계로 도시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이 단지가 조화로운 경관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고, MLCC 제품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소재 및 AI 공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서울대의 교수진이 참여하게 된다. 삼성전기의 장덕현 사장은 이번 협력이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의 김영오 공대학장은 이번 MOU가 첨단 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블록펀딩 형태의 산학협력이 지속 가능한 연구환경을 구축하는 효과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차세대 IT 및 전장 부품 개발을 위해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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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뉴스
### 1. DL이앤씨,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DL이앤씨가 시공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제43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도시와의 연결성을 강조한 개방형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서울시 건축상은 1979년부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온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성: 다층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89점의 건축물이 접수되었다. DL이앤씨의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까지의 구조로, 593가구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저층 동을 배치하여 도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을 창출하고, 중앙 보행로를 공원형 입체 보행로로 조성하여 열린 아파트 단지로서의 특징을 부각시켰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조화로운 경관을 갖춘 개방형 아파트로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n.news.naver.com
**발행일:** 2025년 09월 23일 10:42
**수집일:** 2025년 09월 23일 10:42
**원문링크:** [보기](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2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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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삼성전기, 서울대와 첨단소재 협력센터 설립
삼성전기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MLCC 제품의 기술력 향상과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며, 서울대 재료공학부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22일 서울대에서 체결된 MOU를 통해 양측은 소재 및 AI 공정 연구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5년간 진행될 연구과제를 통해 MLCC 제품의 재료와 공정 연구를 포함하며, 석·박사급 연구원들의 채용 연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장덕현 사장은 ‘기술 경쟁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오 학장 또한 ‘서울대가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자율성을 보장하는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삼성전기는 다층박막성형 및 미세회로 구현과 같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IT 및 전장 분야의 차세대 부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앙연구소를 통해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에 연구개발 조직을 두어 기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출처:** n.news.naver.com
**발행일:** 2025년 09월 23일 10:42
**수집일:** 2025년 09월 23일 10:42
**원문링크:** [보기](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6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