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5.09.28(일) 오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5.09.28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문화/생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국가전산망의 마비로 인해 의료계가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다. 진료 기록 전송 지원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환자 이송과 장기 기증자 연결이 지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응급환자들의 신원 조회가 지체될 가능성도 있어 의료 현장에서의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의 한강버스가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에 들어갔다. 초기 운항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운항 데이터가 축적되어 향후 운항 품질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불법 사무장 병원의 명의 대여자 중 60%가 60대 이상의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 의료인이 불법 의료기관 운영에 연루되는 구조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불법 명의 대여 방지 교육과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세청은 최근 화재로 인해 예산회계시스템이 중단되었지만, 홈택스 등 국세행정시스템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상계좌와 모바일뱅킹을 통한 납부는 불가능하며, 납세증명서 발급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K-라면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싱가포르에서는 DIY 라면 전문점이 생겨나는 등 새로운 소비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독창적인 K-라면 레시피를 공유하며, 한국 라면의 수출도 급증하고 있다.


🔍 Top 10 뉴스 상세

#1 전산망 마비로 의료 현장 대혼잡

📰 요약
국가전산망의 마비로 인해 의료 시스템이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다. 진료 기록 전송 지원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환자들은 병원에서 초진을 받기 위해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응급환자의 신원 조회도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기 기증자와 대기자 간의 연결이 불가능해져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여러 시스템이 중단된 상태로, 의료기관 간의 진료 의뢰 및 회송이 지연되고 있다. 응급환자 이송 시 필요한 정보가 수기로 작성되거나, 치료가 지연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1분 1초가 소중하다'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 기증과 이식 과정에서도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장기기증협회장은 '시스템 붕괴로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죽어갈 수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환자 신원 조회와 관련된 절차도 차질이 불가피해, 실물 신분증이 없으면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8535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2 한강버스, 안전을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 돌입

📰 요약
서울시의 한강버스가 승객 탑승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운항에 들어갔다. 이는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서울시는 '기술적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선박으로, 초기 운항에서 발생한 미세결함으로 인해 세 차례 운항 중단이 있었던 만큼, 이번 시범운항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한 달간 진행될 무승객 시범운항은 하루 14회로 운영되며, 기존 운항 시간표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운항 데이터를 수집해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권 구매자에게는 환불 조치를 취하며, 시범운항 종료 후에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선박을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강 위를 지나는 한강버스.  매경DB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6625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66252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3 사무장 병원, 고령 의료인 면허 대여 심각

📰 요약
최근 조사에 따르면 불법 사무장 병원의 면허 대여자 중 60%가 60대 이상의 고령자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현재까지 불법 사무장 병원 개설 명의자는 총 25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60대 이상이 162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하며, 특히 80대가 70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사무장 병원은 자격이 없는 이들이 의료인을 고용하거나 면허를 빌려 불법으로 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최근 5년간 환수 조치가 이루어진 불법 개설 기관은 285곳에 달하며, 환수 금액은 총 9214억 원에 이른다. 장 의원은 '고령 의료인의 면허 대여를 통한 불법 운영이 여전히 만연하다'며, 이에 대한 교육과 처벌 강화를 촉구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8530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4 국세청, 홈택스 정상 운영 중…납부 서비스 제한

📰 요약
국세청이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에도 불구하고 홈택스와 국세행정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의 예산회계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가상계좌와 모바일뱅킹을 통한 세금 납부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한 납부를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납세증명서의 온라인 발급이 중단되어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납부 기한 연장도 검토되고 있다. 국세청은 위기대응반을 구성하여 비상체계를 운영 중이며, 상황 종료 시까지 납세자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홈택스를 제외한 다양한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 만큼, 납세자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세종=뉴시스] 임광현 국세청장은 28일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전산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사진 = 국세청 제공) 2025.09.28.  *재판매 및 DB 금지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1076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10760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5 트럼프 부부, 헬기서 불화? 손잡고 다정한 모습

📰 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총회 참석 후 귀국하는 헬리콥터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마린 원에서의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어 불화의 조짐을 보였다.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에게 무언가를 말하며 고개를 저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손가락질을 하며 반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헬리콥터에서 내린 후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백악관으로 향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그들의 대화 내용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부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연설 중 발생한 기술적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반면 다른 매체는 부부 간의 갈등을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즉각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3975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39758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6 K-라면 열풍, 세계를 사로잡다!

📰 요약
K-라면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한국의 라면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고객이 직접 라면을 조리하는 'DIY 라면 전문점'이 생겨나며,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한강 라면'이 해외 팬들에게 로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K-푸드 수출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라면이 단순한 식품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SNS에서는 독창적인 K-라면 레시피가 유행하고 있으며, Z세대가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라면을 즐기려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유튜버 리치 시털리와 닉 디지오반니는 컵라면을 활용한 계란찜 레시피를 소개하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한국인도 처음 접하는 조리법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24.3% 증가하며,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105억 달러로 설정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는 내수 시장의 소비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K-라면의 글로벌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튜버 리치 시털리(Rich sitterly)가 세계 최고의 라면이 있는 곳으로 한국을 꼽으며 ‘컵라면 계란찜’ 레시피를 소개했다. 유튜브 캡처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7847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78479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7 쌀쌀한 월요일 아침, 제주 비 소식

📰 요약
29일 월요일 아침,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서는 새벽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늦은 오후에는 충북 북부와 경북 북동산지에서 소나기가 예상되며, 아침 기온은 쌀쌀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서울과 대전은 17도, 대구와 전주는 18도, 부산은 20도로, 전반적으로 15도에서 20도 사이의 기온 분포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대전, 전주가 25도, 대구는 26도, 부산은 27도로 예상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예상되므로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떨어지는 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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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9379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93791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8 부산하나심포니, 스타 발굴의 밤

📰 요약
부산하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특별한 기획 연주회 '하나의 울림'이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피아니스트 박준형과 소프라노 윤은신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하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예술단체로, 이기균 예술감독이 이끄는 60명의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도니제티의 '사모니의 린다' 중 유명 아리아, 그리고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등 클래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전석 가격은 3만 원으로,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의 울림’ 포스터.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2137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21375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9 세잔과 르누아르, 한국에서 만나다

📰 요약
내년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세잔과 르누아르의 특별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두 거장의 작품을 나란히 배치하여 그들의 예술적 접근 방식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광대 옷을 입은 클로드 르누아르'와 '세잔 부인의 초상'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랑주리와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 중 51점의 유화와 70여 점의 빈티지 사진이 공개된다. 세실 지라르도 큐레이터는 '작품 운반에 비행기 4대가 필요했다'고 전하며, 두 화가의 작품을 통해 19세기 말 프랑스 미술의 전환점을 조명한다. 세잔은 기하학적 형태로 자연을 단순화한 반면, 르누아르는 인상파적 색채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전시는 총 여섯 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화가의 교류와 그들이 현대미술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피카소의 작품과 함께 세잔과 르누아르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 특별전은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두 거장이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한 방식의 차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유사한 주제를 다룬 두 화가의 그림을 나란히 배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전시 도입부에서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852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8520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10 소포장 건기식, 매출 19배 폭증의 비밀

📰 요약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소용량 패키지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에는 대용량 제품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편의점과 다이소 등에서 1개월 이하의 소포장 제품들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건기식 매출이 6월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800% 증가하며, 3개월 만에 매출이 19배 상승했다.

소포장 제품의 저렴한 가격은 1인 가구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포장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제품을 비교하고 탐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는 건기식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CU는 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KGC인삼공사와 hy 등 주요 기업들도 소포장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hy는 '주 단위 건강관리'라는 새로운 소비 패턴을 제시하며,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유통 채널의 변화가 아니라, 건기식 시장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hy에서 출시한 소포장 건기식 ‘브이푸드 위클리’ 3종. 사진 제공=hy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851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8519
📅 발행: 2025-09-28 18:00 (수집: 2025-09-28 18: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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