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5.10.08(수) 오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5.10.08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경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6일 별세하면서 비철금속 업계의 거목으로서의 리더십이 재조명받고 있다. 그는 30여 년 전 자원 불모지에서 비철제련업을 시작해 고려아연을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혁신보다 변화가 중요하다’는 철학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그의 경영 원동력은 하루하루의 꾸준함과 성실함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는 고려아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총 규모가 250조원을 돌파했다. 순자산 1조원을 넘는 ETF의 수는 지난해 26개에서 올해 53개로 증가했으며, 이들 ETF의 비중도 5.2%로 확대됐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활발한 ‘TIGER 미국 S&P500’이 1위에 올라, ETF 시장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미국 수입국 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10위로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관세 정책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철강이 큰 타격을 받았다. 반면 대만은 반도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순위가 상승하며 한국을 추월했다.

영국 FTSE 러셀이 내년 4월부터 한국을 세계국채지수 ‘WGBI’에 편입한다고 재확인했다. 이로 인해 한국 국채 시장에는 최소 560억 달러, 약 75조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의 국제 금융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근 4년간 한국의 건설근로자 수가 약 19만명 감소하며 신규 진입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하의 경영주가 58.4% 감소한 반면, 80대 이상의 경영주는 89.9% 증가해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건설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 Top 10 뉴스 상세

#1 비철금속의 거목, 최창걸 명예회장 별세

📰 요약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6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나며 비철금속 업계의 큰 별이 졌다. 그는 30여 년의 경영을 통해 고려아연을 세계 1위 비철금속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혁신보다 변화'를 강조하며 꾸준한 발전을 추구했다. 그의 경영 철학은 하루하루의 성실함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는 고려아연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최 명예회장은 1974년 고려아연을 창립한 이후, 자원 빈국인 한국에서 비철제련업을 최초로 시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계획에 따라 자금을 유치하고,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통해 회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그의 리더십 아래 고려아연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제련소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빈소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많은 인사들이 조문하며 그의 업적을 기렸다. 최 명예회장의 영결식은 오는 10일 오전 8시에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의 경영 철학과 성실함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고려아연 제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693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6936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2 ETF 시장 250조원 돌파, '1조 클럽' 급증

📰 요약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며 총 규모가 2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로 인해 '순자산 1조원' 이상의 ETF 수가 지난해 26개에서 올해 53개로 급증하며 그 위상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TIGER 미국 S&P500'이 9조8000억원으로 1위에 올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TF 시장의 총순자산은 지난해 초 121조5000억원에서 올해 초 171조8000억원으로 증가한 뒤, 현재 254조900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약 1년 9개월 만에 2.1배 성장한 수치로, ETF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조원 클럽'의 비중도 지난해 3.2%에서 현재 5.2%로 확대되며, ETF 시장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1조원 고지'는 공모펀드 시절부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펀드 규모가 커질수록 운용 효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TF는 2002년 도입 이후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갖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폭발적 성장. 이미지 AI 생성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4533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45333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3 트럼프 관세, 한국 수출에 직격탄

📰 요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관세 정책이 한국의 미국 수입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약화시켰습니다. 지난해 7위였던 한국은 올해 10위로 하락하며, 이는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의 미국 수입액은 756억 달러로, 전체 수입의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자동차, 철강, 기계 등 주요 수출 품목이 고율 관세의 영향을 받으며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반면 대만은 반도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순위가 상승하며 한국을 추월했습니다. 한국의 대미 수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부문에서 둔화가 두드러집니다. 산업통상부는 '관세 영향을 받는 품목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경고했습니다.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7404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74044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4 한국, 내년 WGBI 편입으로 75조원 유입 기대

📰 요약
영국 FTSE 러셀이 한국의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을 내년 4월부터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주목하는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로, 한국은 4월에 편입을 시작해 11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 국채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WGBI 편입으로 인해 최소 560억 달러, 즉 약 75조원의 자금이 한국 국채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한국의 채권 시장을 더욱 활성화할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88998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5 건설근로자 19만명 감소, 신규 진입 위기

📰 요약
최근 4년 동안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수가 약 19만명 줄어들며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1만4천여명이었던 건설근로자 수가 올해 6월에는 92만5천여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1만3천여명이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기능등급별로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중급 근로자는 10만3천여명, 초급은 7만5천여명, 고급은 4만2천여명이 줄어 신규 진입이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특급 근로자는 유일하게 3만1천여명이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88997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6 경주 APEC, 글로벌 테크 리더 총집결! 🚀

📰 요약
이번 달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수장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경제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를 비롯해 1700여 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모일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중요한 '빅딜'이 성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서밋은 AI와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주요 인사들과의 회동을 조율하고 있으며,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 같은 인물들의 참석도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리더들의 집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과 혁신을 촉진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APEC CEO 서밋의 주제는 '3B'로, '경계를 넘어', '혁신적 기업 활동을 통해',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AI 산업의 발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693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6934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7 벼농가 9년간 9만 곳 감소, 고령화 심화

📰 요약
최근 9년 동안 벼농사를 짓는 농가 수가 무려 9만 곳 가까이 줄어들며, 현재 36만4천여 곳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발표됐다. 이는 2015년 대비 19.8% 감소한 수치로, 농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50대 이하의 벼 농가 경영주는 58.4%나 감소한 반면, 80대 이상의 경영주는 89.9% 증가하는 등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젊은 농업인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벼 농가의 평균 농업소득은 592만7천원으로,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체 농가 소득의 61.9%에 불과하다. 이는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부각시키며, 향후 농업 정책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88995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8 소매경기, 백화점만 '맑음'…전반적 하락세

📰 요약
최근 소매유통업의 4분기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500개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기 전망지수가 3분기 102에서 4분기 87로 급락했습니다. 이는 4년 만에 기준치를 초과했던 긍정적인 흐름이 사라진 것을 의미합니다.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그리고 업태 간의 치열한 경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소매업체들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만이 103으로 기준치를 넘는 유일한 업태로 남아 있으며, 온라인쇼핑, 슈퍼마켓, 편의점, 대형마트는 모두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와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88994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9 복권 당첨금 451억, 사라진 이유는?

📰 요약
올해 8월까지 소멸된 복권 당첨금이 무려 4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1억원보다 약 90억원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당첨자가 수령하지 않은 이 금액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복권의 종류에 따라 미수령 금액이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로또에서 발생한 미수령 당첨금은 374억원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5등 당첨금이 21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복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당첨금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복권 제도의 인식 변화와 함께, 당첨금 수령에 대한 정보 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다.

앞으로 복권 당첨금의 미수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첨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안내와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복권기금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며, 당첨금 수령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필요할 것이다.

인형 탈을쓴 아르바이트생이 로또 복원을 구매하는 모습 [이충우 기자]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012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0128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10 엔화 가치, 8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 요약
최근 엔화의 가치가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52.3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152엔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엔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의 금리 인상 반대 입장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카이치 총재는 아베노믹스를 지지하며 금융 완화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는 '지금 금리를 올리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언급하며, 물가 상승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엔화 가치 하락에 기여하고 있으며, 반면 일본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4만8044로, 전 거래일 대비 0.2% 상승하며 사흘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엔화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 동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화 화폐 /사진=뉴시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0560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05603
📅 발행: 2025-10-08 15:51 (수집: 2025-10-08 15:51)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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