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025년 10월 12일 저녁 브리핑
🏷️ 카테고리: IT/과학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KAIST 연구팀이 석유가 아닌 미생물에서 페트병 원료인 BTEX를 추출하는 혁신적인 공정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팀은 포도당과 글리세롤을 활용해 미생물 발효를 통해 BTEX를 생산하는 방법을 확립했으며, 이는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단체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하루 평균 3만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4788만 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으며, 이 중 15건이 실제로 시스템에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전국 지자체의 사이버 보안 대응 인력은 180명에 불과해, 전문가들은 조직적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국 푸젠성이 해상풍력 산업에 연간 20조에서 40조 원을 투자하며 R&D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해상풍력 발전의 전 산업 체인을 아우르는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에서도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푸젠성의 R&D 투자 규모는 한국 정부의 투자액에 육박하며, 이는 중국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일부 개들이 장난감에 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오스트리아 빈 수의대 연구팀은 105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약 33%의 개가 장난감에 대한 강박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인간의 행동 중독과 유사한 양상을 띠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SK그룹이 11월 서울에서 ‘AI 서밋 2025’를 개최하여 AI 생태계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엔비디아와 앤스로픽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참석하며,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밋은 AI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본의 의사과학자들이 잇따라 노벨상을 수상하며, 이들의 스타트업이 미국에서 신약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은 의사과학자 양성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한국은 의사과학자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의사과학자를 국가 연구 인프라의 핵심 자산으로 여기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독주택이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이 아파트에 사는 노인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팀은 단열 취약성과 실내 온도 불안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실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MD가 오픈AI와 AI 가속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테크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이 계약은 AMD의 매출 급증을 예고하며,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이 계약을 통해 AI 인프라 경쟁에서의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무위키가 카카오 임원 게시물 차단 요청을 수용한 이유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임시조치 제도 때문이다. 이 제도는 당사자의 신고만으로 게시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공인이나 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차단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LG전자가 독일 K 2025에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퓨로텍은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LG전자는 이를 통해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항균 플라스틱 신소재와 함께 퓨로텍의 성장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 Top 10 뉴스 상세
#1 KAIST, 미생물로 친환경 페트병 원료 개발
📰 요약
KAIST 연구팀이 석유가 아닌 미생물에서 페트병 원료인 BTEX를 추출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이들은 포도당과 글리세롤 같은 재생 가능한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BTEX를 생산하는 공정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는 환경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BTEX는 페트병, 스티로폼, 나일론 등 다양한 제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며, 그 수요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AIST 연구팀의 새로운 공정은 복잡한 화학 구조로 인해 식물 기반의 BTEX 생산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했다. 이 교수는 '이번 성과는 지속 가능한 원료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62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620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2 지자체 해킹 시도, 하루 3만 건 넘는 위협
📰 요약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하루 평균 3만 건을 넘어서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무려 4788만 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고, 이 중 15건이 실제로 시스템을 뚫었다. 특히, 서울과 충남이 전체 공격의 99%를 차지하며 주요 타겟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킹 유형을 살펴보면, 디도스 공격이 491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 수집과 시스템 권한 획득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위협에 대응할 인력은 전국적으로 180명에 불과해, 일부 지역은 전담 인력조차 없는 실정이다. 박정현 의원은 '정보 유출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지자체의 조직적 대응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61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615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3 푸젠성, 해상풍력 R&D에 연 40조 투자
📰 요약
중국 푸젠성이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80%가 산악 지형으로 군사적 요충지이지만, 최근에는 해상풍력 발전과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에 대한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푸젠성의 R&D 투자 규모는 약 20조에서 40조 원에 달하며, 이는 한국 정부의 투자액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푸젠 싼샤 해상풍력 국제산업단지는 해상풍력 부품의 통합 생산과 조립이 가능한 최초의 단지로, 연간 300만 kW의 풍력 터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중국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해상풍력 터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에서도 안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푸젠성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편광필름 등 다양한 첨단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R&D 투자 중단과 대조적입니다. 푸젠성의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58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586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4 개도 장난감에 중독된다?!
📰 요약
오스트리아 빈 수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개들이 장난감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행동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105마리의 가정견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들이 장난감에 대한 갈망과 행동 통제 불능을 보이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특히, 연구팀은 개들이 장난감에 접근하기 위해 상자를 부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인간의 행동 중독과 유사한 증상이 개에게도 나타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로, 이는 동물 행동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105마리 중 약 33마리, 즉 3분의 1이 장난감 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이는 개의 복지와 행동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향후 장난감에 대한 몰입이 동물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58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585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5 AI 서밋 2025, 글로벌 AI 혁신의 장 열리다
📰 요약
SK그룹이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하며, 엔비디아와 앤스로픽 등 글로벌 AI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서밋은 'AI 나우 앤드 넥스트(Now & Next)'라는 주제로, 현재 AI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포함한 다양한 AI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SK그룹의 AI 생태계 구축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서밋은 해외 빅테크와 스타트업의 부스 운영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AI 개발자 행사인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도 열려 창업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이는 AI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56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569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6 일본 의사과학자, 노벨상 3회 수상 비결은?
📰 요약
일본 의사과학자들이 노벨 생리의학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사카구치 시몬 교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혁신을 이끌며 내년 미국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할 스타트업 레그셀을 설립했다. 이러한 성과는 일본의 일관된 의사과학자 양성 제도 덕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반면 한국은 의사과학자 양성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매년 3000여 명의 의대 졸업생 중 1%만이 의사과학자의 길을 선택하고 있으며, 기초 의학 연구는 외면받고 있다. 정부의 지원 정책이 자주 바뀌어 혼란을 초래하고, 병역 문제 또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 속에서 KAIST와 포스텍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료계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형진 교수는 '정부가 의사과학자를 국가 연구 인프라의 핵심 자산으로 여기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의사과학자 생태계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402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4028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7 임대주택 노인, 심혈관 사망 위험↑
📰 요약
일본의 연구 결과, 단독주택이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이 아파트에 사는 노인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쿄과학연구소의 연구팀은 6년간 3만8731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자가 아파트보다 임대 아파트와 단독주택 거주자의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불안정한 실내 온도와 단열 수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연구진은 단독주택이 외부 환경에 더 노출되어 온도 변화가 심하고, 임대주택의 경우 단열이 취약한 경우가 많아 실내 온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통계에 따르면, 임대주택 중 이중창을 갖춘 비율은 15%에 불과한 반면, 자가 주택은 38%에 달한다. 이로 인해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혈압이 상승하고,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졌다.
연구팀은 WHO의 권고에 따라 실내 온도를 섭씨 1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단열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노인층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WHO는 '추운 집에 살수록 뇌졸중과 심장병이 흔하다'고 경고한 바 있어, 이번 연구 결과는 주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402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4022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8 AI 가속기 계약으로 반도체 시장 요동
📰 요약
최근 AMD가 오픈AI와 2029년까지 6기가와트의 AI 가속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테크 업계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계약은 엔비디아와 유사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AMD의 주가는 장중 37.67% 폭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오픈AI와의 협력은 AMD에게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MD는 오픈AI와의 거래를 통해 최대 900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AI 칩 시장에서 15~20%의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엔비디아가 지배하는 시장에 균열을 내고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오픈AI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AI 인프라 경쟁에서 선두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AMD의 AI 가속기 공급에 HBM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HBM 매출 증가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비디아는 AMD의 성장으로 인해 반독점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398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3989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9 임시조치 제도, 표현의 자유 위협하나?
📰 요약
최근 카카오의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나무위키에 자신과 관련된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나무위키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당사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게시물을 30일간 차단할 수 있는 임시조치 제도를 활용해 해당 항목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도는 명예훼손이나 저작권 침해 등의 권리침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지만, 공인이나 기업들이 이를 남용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임시조치 제도는 인터넷 게시물의 무분별한 차단을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하반기 동안 명예훼손을 이유로 차단된 게시물 수는 네이버에서 14만3961건, 카카오에서 1만126건에 달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러한 무분별한 차단이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임시조치 제도의 개선 논의는 현재 역행하는 추세에 있다. 과거 방통위는 이의제기 권한을 법에 명시하는 등의 개선을 추진했으나, 현재는 오히려 임시조치 대상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인터넷 게시물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219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2199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10 LG전자, 유럽서 항균 유리 파우더로 글로벌 도약
📰 요약
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K 2025 전시회에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PuroTecTM)'을 처음으로 유럽 시장에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소재는 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의류, 소파, 욕실 용품, 자동차 시트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퓨로텍은 유리 파우더 형태로, 소량 첨가 시 미생물에 의한 악취와 오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미 유럽과 미국의 항균제 관련 규제를 모두 통과했으며, 2013년부터 시작된 관련 특허 출원은 420건에 달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2023년부터 퓨로텍 판매를 시작해 매출이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퓨로텍 외에도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마린 글라스'와 세탁이 가능한 '미네랄 워시' 등 다양한 신소재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백승태 부사장은 '퓨로텍의 성장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B2B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7/000399677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7/0003996771
📅 발행: 2025-10-12 19:00 (수집: 2025-10-12 1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