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5년 10월 15일(수) 오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0월 15일 오전 브리핑
🏷️ 카테고리: 경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중국이 북극해를 통한 새로운 해상 항로를 개척하며 ‘빙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출발한 컨테이너선 ‘이스탄불 브리지’호가 영국에 도착하며, 이 항로는 수에즈 운하를 경유할 때보다 소요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 항로는 온난화로 인한 해빙 덕분에 열에 민감한 화물 운송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MF는 한국과 브라질의 산업정책을 비교하며 한국의 민간 주도형 수출 전략이 성공적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 대기업 중심의 수출 주도형 모델을 통해 제조업 부가가치를 매년 15~22% 증가시켰지만, 브라질은 국영기업 중심의 수입 대체 전략으로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두 나라의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하며, M&A와 제조업 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되며, 미국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유럽연합과 일본, 중국 등은 모두 투자액이 감소했습니다.

이커머스 기업들이 오프라인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SSG닷컴은 서울에서 첫 오프라인 페스타를 개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컬리와 무신사도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거래액 증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알체라는 현대모비스와 19억 원 규모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알체라의 작년 연결 매출액의 10.84%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까지입니다.


🔍 Top 10 뉴스 상세

#1 북극항로 개척, 물류 혁신의 시작

📰 요약
중국이 북극해를 통한 새로운 해상 항로를 개척하며 '빙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컨테이너선 '이스탄불 브리지'호가 영국 펠릭스토항에 도착했으며, 이 항로는 수에즈 운하를 경유할 때보다 소요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 20일 만에 완료되었습니다. 이는 온난화로 인해 북극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가능해진 새로운 무역 루트로, 앞으로의 물류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북극 항로는 중국과 유럽의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해상 컨테이너 항로로,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효율성이 높습니다. 특히, 낮은 온도와 짧은 거리 덕분에 열에 민감한 화물이나 리튬배터리, 태양광 관련 제품, 전기차 등 적시성이 요구되는 화물 운송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과 유럽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과 한국도 이 항로 개발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344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3440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2 韓, 민간 주도 수출로 성공…브라질은 국영 중심의 한계

📰 요약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과 브라질의 산업정책을 비교하며 두 나라의 경제 성장 배경을 분석했다. 한국은 민간 대기업 중심의 수출 주도형 모델로 경제 성장을 이끌어낸 반면, 브라질은 국영기업 중심의 수입 대체 전략에 머물러 경쟁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1970년대 한국의 제조업 부가가치는 매년 15~22% 증가하며 실질 GDP도 6~10% 성장한 반면, 브라질은 각각 6~14%와 4~8%에 그쳤다.

IMF는 한국의 산업정책이 성공적인 이유로 핵심 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과 대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대기업들이 기술자 중심의 인재 육성과 현장 학습을 중시한 결과, 산업화 전략이 효과적으로 수행되었고, 이는 다른 산업 부문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반면 브라질은 국영기업 주도의 정책으로 민간 참여가 저조하고, 제도적 감독체계가 부족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717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7174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3 외국인 투자 18% 급감, 통상 불확실성의 그림자

📰 요약
최근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전년 대비 18% 감소하며 206억50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미국의 통상 정책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 불안, 그리고 글로벌 M&A 거래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인수합병(M&A) 투자는 무려 54% 줄어들었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의 투자 신고액은 58.9%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 일본, 중국, 홍콩 등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미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며 기술 협력과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산업통상부는 앞으로도 AI, 반도체, 소재 등 첨단 산업을 겨냥한 해외 기업설명회 활동을 강화하고, 현금 및 입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7173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4 이커머스, 오프라인으로의 대전환

📰 요약
최근 이커머스 기업들이 오프라인으로의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SSG닷컴은 서울 성수동에서 첫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을 개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컬리와 무신사도 오프라인 행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컬리는 '컬리 푸드 페스타'를 통해 약 2만 명의 소비자를 유치하며, 이듬해에는 규모를 두 배로 늘려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무신사 역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738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7383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5 알체라, 현대모비스와 19억 공급계약 체결

📰 요약
알체라가 현대모비스와 18억 7000만원 규모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계약은 RS4 PE 차종의 PRK3 BEV 관련 데이터 작업을 포함하며,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의 10.8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12월 17일부터 내년 12월 16일까지로 설정됐다.

이 계약은 알체라의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모비스와의 협력은 알체라의 기술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향후 추가 계약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분야에서의 성장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맞물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38929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6 금융의 미래, 혁신기업 지원으로 나아가다

📰 요약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생산적 금융의 핵심은 산업 재편이라고 강조하며, 스타트업의 자금난 해소와 전통 산업의 구조조정에 금융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이 산업의 미래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설계자 역할로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시리즈 B~C 단계에서의 자금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그로스 PE와 메자닌 PD 같은 전략을 통해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언급하며, 금융이 구조조정의 실행자로서 위기 기업의 정상화를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도 이러한 방향성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모험자본 비율 확대가 기대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343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3438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7 증권업계, 생산적 금융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 요약
최근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 및 성장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증권업계의 혁신자금, 산업재편,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현재 경제의 둔화와 자산 편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증권업계가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은 '생산적 금융'이 자본을 비생산적 부문에서 혁신과 성장으로 유입시키는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최대 50조원의 모험자본 공급 가능성을 제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기업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부동산 PF에서 벗어나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안전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심사와 사후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증권업계가 경제 재도약을 위해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산업 구조 재편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향후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전문가들은 중기특화 증권사의 확대와 자본공급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 및 성장전략'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대형 국립순천대 경제학 교수, 손종민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0679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06792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8 코트라, 두바이에 300억 투자해 'KBP' 설계

📰 요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상업 빌딩을 매입하고 'KBP(Korea Business Plaza)'를 설계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코트라의 중동지역본부와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 기관의 사무소를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코트라가 두바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임차기간 만료와 UAE 정부의 외국인 투자 제한 폐지로 인해 우수한 상업 빌딩 매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KBP는 중소기업과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을 다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최근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KBP는 해외 수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입니다. 코트라는 연말까지 매입할 매물을 확정하고 내년 1분기 중 매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6862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68623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9 전세사기 예방, 청년 주거안정의 열쇠

📰 요약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깜깜이 권리분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약 체결 전 임대인의 동의를 통해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야 하며, 이를 통해 다가구주택 전세사기의 90%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의무화와 중개사의 역할 확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세 시장은 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 대표는 어려운 주거 환경 속에서 예비 부부들이 적절한 집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집토스가 이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거 이동의 사다리가 무너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주택 수요가 높아지는 반면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10·15 대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저가 아파트 구매가 어려워지면 이들이 전세 시장에 머무르게 되어 불안정한 전세 시장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구 집토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5.10.14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369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3692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10 전문건설의 날, 혁신의 시작을 알리다

📰 요약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인천에서 제1회 전문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6만여 회원사와 170만 전문건설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건설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었다.

윤학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안전문제와 인력난의 해결은 건설산업 생산체계의 정상화에 있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경쟁을 통한 안전과 품질 보장을 약속했다. 또한, 협회는 청년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건설환경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문건설인들은 4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비전을 선포하며,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매년 10월 15일을 '전문건설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정례화하여 전문건설업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이는 건설업계의 혁신과 사회적 역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전문건설의 날 포스터.(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뉴스1ⓒ news1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4060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40608
📅 발행: 2025-10-15 09:00 (수집: 2025-10-15 0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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