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년 10월 16일(목) 오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0월 16일 오전 브리핑
🏷️ 카테고리: 사회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서울대 자연대의 유재준 학장이 ‘우리의 무대는 세계’라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50년간의 성장을 넘어 기초과학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하며, ‘노벨상은 덤’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자연대는 이제 창의성과 주도성을 중시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시는 어르신 맞춤형 운동 공간인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까지 25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13곳인 이 놀이터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이웃 간의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 공간이 활력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정부 대응팀이 현지 고위 당국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의 송환을 추진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 협력관 추가 파견과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경찰은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 출국자 검문을 실시하며 범죄 연루자를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가 건설사의 불법행위 단속 강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정당한 임금과 안전한 일터를 보장받기 위해 건설현장에서의 불법 도급과 중대재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처벌을 촉구했다.

벨라루스 여성 베라 크라브초바가 태국에서 모델 제안에 응해 범죄단체에 납치된 후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보도됐다. 그녀는 온라인 사기에 이용되다 수익을 내지 못하자 범죄단체에 의해 장기 적출 후 시신이 불에 태워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그녀의 가족은 유골을 받기 위해 협상 중이다.


🔍 Top 10 뉴스 상세

#1 서울대 자연대, 세계를 향한 도약 선언

📰 요약
유재준 서울대 자연대 학장은 '우리의 무대는 국내가 아닌 세계'라며,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선도자'로서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 1등의 중요성을 넘어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자연대는 지난 50년간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며 세계 30위권으로 도약했지만, 최근 몇 년간 정체된 지표와 인재 유출로 인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유 학장은 '넥스트랩(NEXST Lab)'을 통해 연구자들이 자율성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자와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이 선진국 반열에 접어들면서 학생과 연구자의 눈높이가 바뀌었다'며, 창의성과 주도성을 강조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미국과 일본처럼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자연대의 목표는 기초과학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유 학장은 '방향성만 올곧다면 노벨상은 덤으로 따라올 것'이라며, 세계의 기준이 되는 대학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대 자연대가 글로벌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6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64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2 서울시, 어르신 운동 놀이터 25곳으로 확대

📰 요약
서울시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 공간인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까지 25곳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현재 13곳에서 올해 7곳, 내년에 5곳을 추가 설치하여 자치구마다 1곳씩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 놀이터는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운동기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르신 놀이터에는 손 자전거, 레이싱 트랙, 징검다리 건너기 등 20여 종의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근력, 유연성, 관절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야외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이웃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어르신 놀이터는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활력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63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3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대책 강화

📰 요약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금 사건이 잇따르자, 정부의 대응팀이 현지에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16일, 합동대응팀은 프놈펜에서 온라인사기대응위원회 사무총장과 면담 후 훈마넷 총리와의 회의를 진행하며,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의 송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도 논의되었다. 경찰은 인천공항에 배치되어 캄보디아행 출국자들을 검문하며, 범죄 연루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5일에는 한 남성이 출국을 시도하다가 제지되었고, 그는 '과거 알게 된 친구가 항공권을 보내줬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못했다.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6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62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4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특검 압수수색 단행

📰 요약
서울~양평고속도로의 노선 변경과 관련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6일 국토교통부 공무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수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와의 외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의 김 모 과장이 주요 대상이다. 특검은 김 과장의 근무지와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특검은 김 과장이 근무했던 부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전에 구속된 국토부 서기관의 진술을 바탕으로 인수위 차원의 압력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의혹을 넘어,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부당한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향후 정치적 파장도 예상된다. 이 사건은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된 공공의 이익과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61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5 성범죄 혐의 교사, 여전히 학교에서 근무 중

📰 요약
최근 5년간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은 교사 655명 중 289명이 여전히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shocking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부 소속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사 3700여 명이 범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성범죄 피의자 교원의 직위해제 비율은 오히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강력범죄 피의자는 95명에 달하며, 교육계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강경숙 의원은 '교육공무원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공공성과 도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부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범죄 혐의로 수사 중인 교원 중 절반 이상이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은 교육계의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다. 특히, 성범죄 피의자 교원의 직위해제는 처벌이 아닌 예방 조치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김영호 의원은 '수사 개시 단계부터 보다 엄정한 직위해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당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성범죄 혐의 교원의 직위해제 비율이 2021년 73%에서 2025년 43%로 하락한 것은 교육계의 신뢰 회복을 위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60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6 벨라루스 여성, 범죄에 희생되다

📰 요약
벨라루스 출신의 모델이 태국에서 범죄단체에 의해 끌려가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베라 크라브초바는 '모델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태국으로 갔으나,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되어 온라인 사기에 이용되었습니다. 그의 마지막은 충격적이게도 장기 적출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 국제적인 범죄조직의 잔혹성을 드러냅니다. 베라는 남성들에게 유혹을 하며 돈을 갈취하는 '로맨스 스캠'의 일원이 되었고, 수익이 미비하자 범죄단체는 그를 살해했습니다. 이와 함께 범죄단체는 가족에게 50만 달러를 요구하며 협박하는 등, 범죄의 악랄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현재 벨라루스 외교부는 사건 수습을 위해 미얀마와 협력하고 있으며,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외모 때문에 장기 밀매의 대상이 될 뻔했으나,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국제 사회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함을 시사합니다.

[벨라  크라브초바 SNS 캡처]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9157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91579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7 건설노조, 불법행위 단속 촉구하며 총파업 돌입

📰 요약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가 16일 서울에서 총파업을 시작하며 건설사의 불법 도급과 고용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당한 임금과 안전한 일터'를 보장받기 위해 총파업을 선언했으며, 윤석열 정부 하에서 불법행위가 심각해졌다고 주장했다.

건설노조는 지난 2년간 임금이 실질적으로 하락하고 대량 실업이 발생했으며, 중대재해로 인해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에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처벌을 통해 건설현장의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계가 노조를 비난하기보다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파업은 지역별로 확대될 예정이며, 건설노조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조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할 계획이다. 이는 건설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는 16일 서울 관악구 신대방동 일원에서 가두행진과 건설노동자 총파업 투쟁 출정식을 가졌다./ 건설노조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3470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34700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8 왕십리역 엘리베이터 공사, 구미경 의원의 철저한 점검

📰 요약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이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용역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기술적 검토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 의원은 구조 안전성과 접근성,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세밀하게 살폈다.

구 의원은 2023년 타당성조사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2024년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단기간 내 투자심사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설계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검토에 집중하고 있다. 구 의원은 '주민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왕십리역이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경 의원(가운데)이 설계용역업체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8277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82770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9 용인 반도체 산단, 재검토 필요성 대두

📰 요약
광주·전남의 50여 시민단체가 경기도 용인에 계획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입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전력과 용수 대책이 미흡하다'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호남권으로의 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수도권 집중 정책이 지역 에너지를 수탈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부의 송전탑 추가 건설 계획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단체는 윤석열 정부가 전기와 물이 부족한 용인에 원전 10기 분량의 전력을 요구하는 반도체 국가산단을 졸속으로 발표한 점을 지적하며, 이재명 정부가 이를 이어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비수도권을 수도권의 전력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라며, 산단 추진이 지역 격차를 심화시키고 지역 소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공론장을 마련해 논의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160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1602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10 장원영 괴롭힘 사건, 2심도 징역 4년 구형

📰 요약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의 운영자 A씨가 유명인들을 비방하는 영상을 올려 억대 수익을 올린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검찰은 원심과 동일한 형량을 요청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A씨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깨달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행위에 대한 반성을 표명했지만, 법원은 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예고하고 있다.

A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장원영을 포함한 7명의 유명인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게시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그는 이 기간 동안 약 2억5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잘못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마지막 기회를 요청했지만, 법원은 피해자들의 입장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 사진|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5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58
📅 발행: 2025-10-16 09:00 (수집: 2025-10-16 0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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