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5.09.23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IT/과학
📊 주요 뉴스: 10건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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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 뉴스
오라클이 10년 만에 CEO를 교체하며 AI와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선언했다. 새로운 CEO인 클레이 마구이르크와 마이크 시실리아는 각각 클라우드와 글로벌 제품 영업을 총괄하며, AI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업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올해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AI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할 준비가 되어 있다.
LG와 KT가 각각의 AI 모델을 공공조달 시장에 등록하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조달청 물품등록을 통해 공공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AI 모델의 직접 구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대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은 처음으로, 이는 AI 기업 간의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KT의 소액결제 사태는 13년 전 KISA의 연구에서 이미 경고된 보안 취약성과 관련이 있다. 당시 연구는 사용자 인증토큰 복제와 중간자 공격 가능성을 지적했지만, 이후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이번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보안 위협을 인지하고도 무대책으로 방치한 결과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텍 연구팀이 개발한 광초음파 영상 기술은 갑상선암 판별의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기술은 악성 결절을 97%의 민감도로 찾아내며, 불필요한 검사 대상을 줄여 환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학교가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되어 AI와 딥테크 창업을 지원하는 혁신 허브로 도약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연 1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AI 기반 창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 Top 10 뉴스 상세
#1 오라클, AI·클라우드 강화 위해 CEO 교체
📰 요약
오라클이 10년 만에 CEO를 교체하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사프라 캐츠가 물러나고 클레이 마구이르크와 마이크 시실리아가 각자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들은 오라클의 AI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 AI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마구이르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실리아는 헬스케어와 금융 분야에서 AI 기능을 접목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래리 엘리슨 창업자는 여전히 회장 겸 CTO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두 CEO가 AI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온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올해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오픈AI와의 대규모 계약 체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5354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53549
📅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2 LG·KT, AI 모델로 공공조달 시장에 도전장
📰 요약
LG와 KT가 각각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과 '믿:음'을 공공조달 시장에 등록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조달청 물품등록을 통해 공공 시장에서의 판로를 넓히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공공 사업 참여 방식을 넘어서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등록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AI 모델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LG 경영개발원 관계자는 '엑사원 3.5'의 등록이 공공 SW사업 진행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신 모델인 '엑사원 4.0'의 등록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KT는 '믿:음 K 2.0 베이스'의 성능을 강조하며 공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의 AI 모델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도 자사 제품의 조달물품 등록을 검토 중이며, 공공의 AI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기업들이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5354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53544
📅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3 불법 복제물 방치, 지식 생태계 위협
📰 요약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방심위의 불법 복제물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대한민국의 지식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점검된 출판 콘텐츠 중 16.3%만이 처리 완료된 사실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특히, Z-Library와 같은 불법 전자도서 공유 사이트에서의 불법 복제물 유통은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김 의원은 출판산업이 국민의 지식과 문화의 기반을 지탱하는 중요한 분야임을 강조하며, 불법 복제물 유통이 국가적 지식 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방심위의 대응 체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와 불법 복제 대응 예산 확충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정부와 출판계의 협력을 통해 관련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117960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1179601
📅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4 KT 소액결제 해킹, 13년 전 경고 무시한 결과
📰 요약
KT의 소액결제 해킹 사건의 배경에는 13년 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연구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펨토셀'의 보안 취약점과 함께 사용자 인증토큰 복제 및 중간자 공격(MITM)의 가능성을 경고했다. 당시 연구는 4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되었으며, KT와 SK텔레콤의 기술 발전 시기에 맞물려 있었다.
이상휘 의원은 KISA의 경고가 무시된 결과가 현재의 해킹 사태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연구는 있었지만 실질적인 대책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보안 위협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는 형식적인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상휘 의원실]](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5/09/23/0000967549_001_20250923142010178.jpg?type=w860)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6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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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5 갑상선암 판별 혁신, 빛과 초음파의 만남
📰 요약
포스텍의 김철홍 교수팀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및 성균관대와 협력하여 갑상선암을 더욱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광초음파 영상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조직 채취 방식 대신 레이저 빛과 초음파 신호를 활용하여 혈액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함으로써 양성과 악성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106명의 환자 데이터를 통해 이 기술의 민감도가 97%에 달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 기술은 양성 결절을 불필요한 검사에서 제외하는 특이도가 38%로, 기존 초음파 진단의 17%보다 두 배 이상 향상되었다. 이는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검사 부담을 줄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광초음파와 초음파의 결합이 진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0351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03511
📅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6 서울대, AI 창업 허브로 도약하다
📰 요약
서울대학교가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되며, 첨단 기술 기반의 청년 창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는 최대 4년간 연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며, 이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대와 관악구는 'AI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딥테크 청년 창업 혁신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모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AI 기반 창업 육성, 유망 기업 성장 지원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아 서울대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AIX 창업팀 발굴 및 글로벌 딥테크 창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2020년부터 운영된 4개 거점에서 316개 팀이 입주해 2,40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1,579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성과가 있다.
강건욱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이번 선정이 대학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할 기회라고 강조하며, 청년 창업가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서울대가 창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2327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23276
📅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7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국회 소환 예고된 MBK 회장
📰 요약
롯데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국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열린 간담회에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해킹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MBK 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정감사에 소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카드번호와 CVC 번호까지 유출된 심각한 상황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정무위원회는 이번 해킹 사건이 금융사의 경영 부실로 인한 인재라고 지적하며, MBK의 보안 투자 소홀 문제를 강조했다.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국민의 개인 재산이 해킹되는 상황'이라며 김 회장의 출석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해킹을 넘어, 금융업계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회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계획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의 후폭풍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롯데카드의 대응이 늦어지면서,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상황이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4014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40144
📅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8 엔비디아, 오픈AI에 140조원 투자로 AI 생태계 강화
📰 요약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무려 1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며 AI 생태계의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 협력은 챗GPT와 같은 세계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칩 생태계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투자로 오픈AI의 데이터센터에 AI 반도체를 우선 공급하는 구조를 마련하며, AI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젠슨 황 CEO는 이번 프로젝트가 역사상 가장 큰 AI 인프라 구축이라고 강조하며, 10GW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400만에서 500만 개의 GPU가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가 올해 출하할 전체 GPU 수량과 맞먹는 규모로,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엔비디아의 공급망과 기술 생태계 통제를 위한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 제품의 채택 증가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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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9 AI 혁신을 이끄는 시놀로지의 GPU NAS
📰 요약
시놀로지가 GPU를 탑재한 독특한 NAS 모델을 개발하며 AI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조앤 웡 국제사업부 총괄 디렉터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NAS에 GPU가 들어가는 모델은 유니크하다'고 강조하며, 고객들이 AI 기능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클라우드 기업을 거치지 않고도 온프레미스에서 직접 컴퓨팅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웡 디렉터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GPU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I 어시스턴트의 정확성과 속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과 회복력을 중시하는 만큼,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놀로지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능도 강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놀로지는 '올-NVMe'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PAS7700을 한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최대 200만 IOPS와 30GB/s의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이중화된 컨트롤러 아키텍처로 무중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은 기업의 데이터 관리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0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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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10 디지털 헬스케어, 500조원 시장으로 급성장
📰 요약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관리 앱 시장이 개인 운동 기록을 넘어 전문 의료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2027년에는 약 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핵심 촉매 역할을 하고 있으며, AI와 규제 완화가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과 개인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이 본격화되며, 2030년에는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데이터의 신뢰성과 효용성 문제 해결,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전, 의료 데이터 접근성 향상 등이 주요 성장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트럼프 정부의 민간 보험 경쟁 정책은 헬스케어 앱의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앱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 보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의료 데이터의 민주화와 AI 기반 예측 의료의 상용화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디지털 격차로 인한 새로운 의료 불평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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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3 14:24 (수집: 2025-09-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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