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25.09.24(수) 오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5.09.24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해외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태국 방콕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인해 도로가 붕괴되고 전봇대가 추락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는 24일 오전 7시 15분경 바지라 대학병원 앞에서 발생했으며,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와 세로 각각 30m, 깊이는 약 50m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찰 차량이 유실되는 등 큰 혼란이 일어났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외교안보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찬에서 관세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측 요구를 무조건 수용할 수 없다’며 합리적인 타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세계 평화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불법 이민자 단속 홍보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영상은 6132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속 현장과 애니메이션 장면을 교차 편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는 이를 조롱으로 간주하며 비판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영국이 북해에서 석유 시추를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국이 아직 찾지 못한 석유 자원이 많다고 강조하며,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패널로 아름다운 경관이 망가지는 것을 우려했다. 영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트럼프의 발언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나미비아가 그린 수소 생산의 글로벌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벨기에 해운사와의 합작으로 세운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시설이 가동 중이며, 나미비아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경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유럽의 투자와 협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만을 강타한 태풍 라가사로 인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52명이 실종됐다. 700mm의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고, 대만 동부의 마을이 침수되면서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리핀과 홍콩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며, 중국 남부 지역에서도 대피가 이루어지고 있다.


🔍 Top 10 뉴스 상세

#1 방콕 대형 싱크홀, 출근길 혼잡 초래

📰 요약
태국 방콕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4일 오전 7시 15분, 바지라 대학병원 앞 삼센 로드에서 도로가 내려앉아 가로 30m, 세로 30m, 깊이 약 50m의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다. 현지 당국은 지하철 터널 공사로 인해 토사가 유입되면서 주변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경찰 차량 2~3대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땅이 꺼지는 모습은 약 1분간 지속되었으며, 도로 붕괴와 함께 전봇대가 빨려 들어가고 대형 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물줄기가 쏟아졌다. 시민들은 굉음과 함께 이어지는 추가 붕괴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대피했다.

당국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도로와 건물을 폐쇄하고 물과 전기를 차단했다. 바지라 병원은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입원 환자 3500명을 긴급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사진출처=로이터]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6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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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2 이재명 대통령, 관세협상에서의 입장 밝혀

📰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뉴욕에서 열린 외교안보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찬에서 '미국의 관세협상 요구를 무조건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 양국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협상에서의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 자리에는 여러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미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통령은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세계 평화의 핵심 요소'라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을 통해 실용적인 접근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한미 정상 간의 유대관계가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는 한미 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한다.

[뉴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외교안보오피니언리더 초청 만찬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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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3 이민자 단속, 포켓몬으로 홍보? 논란의 영상

📰 요약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활용해 불법 이민자 단속을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은 '다 잡아들여야 해'라는 문구와 함께 1분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6132만 회를 기록했다. 영상 속에서는 요원들이 주택을 급습하는 장면과 포켓몬 애니메이션을 교차 편집해 이민자 단속을 강조하고 있다.

이 영상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한편,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은 이 영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DHS는 '체포는 우리의 진정한 시험'이라는 발언으로 화답했다. 그러나 많은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조롱'으로 간주하며, '인간 사냥'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는 등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민자 단속이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선 문제임을 시사한다.

출처=미국 국토안보부(DHS) 공식 X 캡처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8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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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4 트럼프, 영국 북해 석유 시추 촉구

📰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이 북해에서 석유 시추를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는 유엔 총회에서 '서유럽의 죽음'을 언급하며, 이민과 에너지에 대한 자멸적 사고가 문제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영국 북해에 남아있는 막대한 석유 자원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큰 손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영국 정부의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풍력과 원자력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며, 석유업체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에드 밀리밴드 에너지안보탄소중립 장관은 트럼프의 입장을 비판하며, 영국 정부의 사명을 강조했습니다. 북해의 석유 생산량은 최근 5년간 급감했으며, 지난해 하루 65만 3천 배럴로 줄어들었습니다.

영국 내에서는 우익 포퓰리즘 성향의 영국개혁당이 탄소중립 목표 폐지를 주장하며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트럼프의 발언은 영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3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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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5 나미비아, 그린수소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

📰 요약
나미비아가 그린 수소 생산의 글로벌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벨기에 해운사와의 협력으로 세운 '클리너지 나미비아' 시설은 에롱고 지역에서 태양광을 활용해 연간 3200시간의 일조량을 바탕으로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나미비아의 경제 도약을 이끌 중요한 실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미비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안정된 정치 환경을 바탕으로 그린 수소 생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약 164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2030년까지 그린 수소 생산 비용을 1.2∼1.3달러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는 경쟁국인 모로코와 사우디아라비아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유럽의 투자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나미비아의 다우러스 빌리지 프로젝트는 한국의 첨단 기술과 결합해 자급자족 가능한 지역 경제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미비아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주권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벨기에 해운사인 시엠비테크와 나미비아 민간 그룹이 합작해 만든 ‘클리너지 나미비아’가 나미비아 에롱고 지역에 세운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시설 모습. 장예지 기자 penj@ha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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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6 이 대통령, 유엔총회에서 '북핵 종식' 구상 발표

📰 요약
이 대통령이 첫 유엔총회 연단에 서서 '북핵 종식'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교류와 협력이 평화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북한과 국제사회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국제사회에서의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접근을 모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 비핵화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평화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현실적 비핵화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발언은 향후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1741
📅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7 무세베니, 40년 집권 이어 대선 출마 확정

📰 요약
우간다의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내년 1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40년 가까운 장기 집권을 이어가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그의 후보 등록을 확인하고, 여당 국민저항운동(NRM)도 이미 그의 출마를 확정한 바 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대선 후보로서 '부의 창출과 교육, 인프라, 범죄, 부패, 보건, 물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1986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이후 6차례의 선거에서 승리하며 장기 집권을 이어왔다. 그는 헌법을 두 차례 개정하여 대통령 임기 제한을 없애는 등 비판을 받아왔다. 만약 내년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그의 통치 기간은 45년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의 주요 경쟁자는 2021년 대선에서 2위를 차지한 야당 정치인 보비 와인으로, 그는 이미 2026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와인은 지난 선거에서 투표 조작을 주장하며 결과에 불복한 바 있어, 이번 대선은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선 후보 확정 후 연설하는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AFP=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4707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47076
📅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8 대만 강타한 태풍 라가사, 피해 속출

📰 요약
초강력 태풍 라가사가 대만을 강타하며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52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는 700mm의 폭우로 인해 자연호수가 범람하며 마을이 통째로 물에 잠겼고, 많은 주민들이 고립된 상황이다. 태풍의 영향은 대만을 넘어 필리핀과 홍콩, 중국 남부까지 미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만의 광푸향 마을은 인구 8500명 중 60%가 높은 층으로 대피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고립되어 있다. 당국은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사람들을 대피소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물자 공급이 차단된 상황에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리핀에서도 3명이 사망하는 등 태풍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홍콩에서는 7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는 등 도시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중국 광둥성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하며 비상 대응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의 마트와 슈퍼마켓은 사재기로 인해 텅 비어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태풍 라가사의 여파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각국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제18호 태풍 라가사의 여파로 대형 홍수 피해를 입은 대만 화롄현 광푸향 마을에서 한 남성이 진흙에 파묻힌 차량들을 뒤로한 채 걸어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715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7155
📅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9 태풍 라가사, 중국 남부 강타로 인명 피해 속출

📰 요약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 라가사가 중국 남부 해안을 강타하며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타이완에서는 14명이 사망하고 124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홍콩에서는 7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도시 전체가 마비되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광둥성에서는 100만 명이 대피했으며, 식료품 사재기로 마트 진열대가 비어버리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는 7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마을이 물에 잠기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태풍의 영향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지역 사회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풍 부알로이가 필리핀을 강타할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강력한 태풍의 빈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합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51475
📅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10 민주당, 하원 보궐선거서 1석 추가…공화당 우위 좁혀져

📰 요약
미국 연방 하원에서 민주당이 보궐선거를 통해 한 석을 추가하며 공화당의 의석 우위가 더욱 위태로워졌다. 애리조나주 제7선거구에서 민주당의 아델리라 그리잘바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결과, 하원 의석 수는 공화당 219석, 민주당 214석으로 좁혀졌다. 이는 공화당이 다수결 투표에서 단 2명만 이탈을 허용할 수 있는 상황을 초래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1월 초 타계한 민주당 의원의 공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공화당과의 격차를 줄이며 힘을 얻었다. 특히, 당선된 후보가 고인의 딸이라는 점에서 감정적인 의미도 더해졌다. 2024년 대선과 함께 치러질 연방 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공화당과의 의석 차이를 더욱 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P/뉴시스] 미 연방 의사당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0365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03652
📅 발행: 2025-09-24 19:20 (수집: 2025-09-24 19:2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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